같은 무게의 지방과 근육을 비교해 보면 지방의 부피가 근육에 비해 훨씬 크기 때문입니다.
뿐만 아니라 지방으로 이루어진 살은 탄력이 부족합니다
체중이 표준에 속한다고 안심하지 마시고 꼭 근육량과 체지방량을 체크하셔서 건강하고 멋진 몸매를 만들어 보세요!
그래프의 끝을 이었을 때 D자 모양이 그려지면 좋은 체형을 가졌다고 판단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BMI보다 더 관심 있게 봐야 하는 것이 체지방률과 복부지방률입니다.
체지방률은 체중에서 체지방량이 차지하는 비율을 말합니다.
BMI도 표준범위 내에 있더라도 체지방률 높으면 비만으로 판정됩니다.
복부지방률은 허리 둘레를 엉덩이 둘레로 나눈 비율이며 성인의 경우 복부지방률이 높을 수록 성인병에 걸릴 위험도가 커지기 때문에 적절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신체균형란의 그래프는 부위별로 두 줄씩 그려져 있습니다.
우선 위 그래프 오른쪽에 있는 숫자는 부위별 근육의 양을 kg으로 하였을 때 값입니다.
즉, 위의 그림에서 이 사람은 오른팔에 1.35kg의 근육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프의 길이는 근육량에 대한 평가를 의미합니다. 위 그래프와 아래그래프는 둘 다 근육량을 평가한 것이지만 평가 기준이 다르기 때문에 그래프의 길이도 달라집니다.
신장이 165cm인 사람이 있다면 그 신장에 적당한 이상적인 체중이 정해져 있습니다.
그 100%값에서 현재 나의 근육량의 비율이 바로 위 그래프의 길이입니다.하지만 아래 그래프의 평가기준은 본인의 현재 체중만을 고려합니다.
즉, 아래그래프의 100%값은 현재 나의 체중에서 가지고 있어야 할 적정 근육량이고, 그 기준에서 나의 실제 근육량이 어느 정도의 비율인지가 아래그래프의 길이입니다.
신체균형란에서 또 한가지 체크해야 할 것은 부위별 근육분포의 균형성입니다. 근육량과 평가가 부위별로 따로 나와있기 때문에 신체의 좌우 균형, 상하균형을 체크해볼 수 있습니다.
'체성분의 최적화' 에 그 목적을 두고 제시되었습니다.
체중조절, 지방조절, 근육조절에서 +와 -로 표시한 값은 현재 내 몸을 가장 최적의 체성분 상태로 만들기 위해 변화시켜야 할 조절량을 의미합니다.
즉, +는 늘려야 하는 양, -는 줄여야 하는 양이 됩니다. 적정체중은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신장에 맞는 이상체중’ 의 개념과는 다릅니다.
그러므로 신장과 체중이 같은 두 사람이 있더라도 서로 체성분 구성이 다르다면 적정체중도 달라지게 되는 것입니다.
기초대사량이 높으면 자연스럽게 소비되는 에너지가 많으므로 같은 양을 먹어도 살이 덜 찌게 됩니다.
기초대사량을 높이려면 근육을 키워라!
근육은 지방보다 더 많은 열량을 소모하므로 근육의 양이 많을 수록 기초대사량은 높아지게 됩니다.
따라서 근육량을 늘리면 기초대사량이 높아져 쉽게 살 찌지 않는 체질이 될 수 있습니다.